(왜 했나요?)
훗. 안녕하세요
저는 이번에 포트폴리오에 걸어둔 어떤 프로젝트를
AWS 프리티어를 이용해서 배포를 해보았는데요. (이 과정도 정리해서 블로그에 백업할 예정)
이것 저것 설정하다 보니, (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비용이 얼마나 청구되는거지)Oo 싶어서 무서워 지더라구요 ㅋ
(냅다 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;; 이미 뭔가 많이 건드린거 같긴 합니다만;;)
다른 분들은 AWS 비용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 찾아보니
AWS 예산을 정해두고, 예산 초과 시 작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이미 제공하고 있더군요.
(믿고 있었어)
당장 중지하든지 이용 중인 서비스를 쳐내든지 이런 대처를 할 수 있게끔
저도 이걸 설정해 보았습니다.
1. 예산 생성
AWS Console > 검색창에서 '예산' 등 키워드 검색
오른쪽 예산 생성 버튼 선택
(저는 사용자 지정으로 했습니다.)
예산 이름, 예산 금액 입력($)
(저는 돈을 아주 많이 아끼고 싶었습니다..)
예산 범위
(기본값으로 냅둠)
알림 설정
임계값 초과 시 작업 설정
이런 식으로,
예산 초과하면 그냥 EC2 인스턴스 꺼주세요 더 비용 발생 안하게 ㅠ ㅠ
라는 설정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.
(+) 반성 포인트
그런데 말입니다.
저는 AWS 콘솔을 사용하면서
IAM(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) 사용자가 아니라, 루트 사용자로 로그인해서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.
이 루트 사용자는 진짜 root 인거라서(?), 내 AWS 시스템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.
Linux에서도 보안 상의 이유로
root 계정을 그대로 쓰는 대신, 따로 사용자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데요..
AWS도 마찬가지 입니다.
가능한 한 IAM을 만들어
평소에는 해당 IAM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고,
반드시 필요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보안상의 이유로 권장된다고 합니다.
(사실상 필수적!!)
2. 비용 분석
설정한 임계값을 초과하게 된 경우
설정한 이메일 주소로 이렇게
메일이 날아옵니다..
(넘을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)
이것 저것 많이 건드리면서, 결국 이렇게 됐나 봅니다.
비용이 청구된 부분에 대해 요약 설명하자면:
1. Amazon Registrar
- AWS의 도메인 등록 서비스
- 도메인 이름을 구매하고 관리
- Amazon Route 53과 통합되어, 도메인 등록 + DNS 설정을 함께 관리할 수 있게 해줌
- [Ref] Amazon Registrar로 등록 기관 이전:
- https://docs.aws.amazon.com/ko_kr/Route53/latest/DeveloperGuide/registrar-transfer-to-amazon.html
2. Amazone Virtual Private Cloud (VPC)
- AWS 클라우드 내에서 논리적으로 격리된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해주는 서비스
- IP 주소 범위, 서브넷, 라우팅 테이블,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등
- [Ref] Amazon Virtual Private Cloud (VPC):
- https://aws.amazon.com/ko/vpc/?utm_source=chatgpt.com
3. Amazon Route 53
- AWS의 확장 가능하고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DNS 서비스
- 도메인 등록, DNS 라우팅, 리소스 상태 모니터링
4. Tax
- 세금입니다^^
- (AWS 계정에 설정된 '청구지 주소'에 따라 달라지는) VAT 등 포함
5. Amazon Elastic Load Balancing (ELB)
-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여러 대상(ex: EC2 인스턴스, 컨테이너, IP 주소 등)에 자동으로 분산시키는 서비스
-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과 확장성 향상에 크나큰 도움
- 세 가지 유형 제공: 1️⃣ Appliaction Load Balancer, 2️⃣ Network Load Balancer, 3️⃣ Gateway Load Balancer
6. Others
- AWS Support 요금, 데이터 전송 비용, 특정 리전에서의 서비스 사용료 등
- 자세한 내역은 AWS 콘솔 > Billing > Cost Explorer or Detailed Billing Report 에서 확인 가능
휴..
비용 절감하는 방법도 이리저리 찾아보고 있는데,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 줄이기가 핵심이네요.
(당연함..)
다음 달에는 또 얼마나 청구될 지 참 기대가 됩니다 ^^ (...)
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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